우리 예슬이는 2014년 1월 20일 28주 6일에 아주 급하게 태어났답니다..
입체촘파 보러 갔다가 복수에 물이 찼다고 ㅠㅠ
다니던 병원에서 소견서 받고 대학병원으로 간지 3시간만에 낳은 우리 예슬이
1.51kg으로 태어났지만....
바로 복수를 빼기위해서 금식과 호스를 연결하는 시술로 시작해서
수술과 무호흡 간과 장에 염증이 ㅠㅠ
처음에 선생님께서는 지켜보자는 말씀만 하시다가
언젠가 부터 밝은 얼굴로 면담을 ^^
어제 예슬이랑 퇴원하고 외래 검사 갔었는데
선생님께서 죽다 살았으니까 이제 잘키우는 일만 남았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
아직도 검사 받을건 많이 남았지만
무사히 건강하게 자랄수 있겠죠??
잠을 못자도 행복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대학병원은 안와도 된다고 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