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퇴원하는 날 입힐려구 샀었어요,
퇴원 하던 날 2475g 나갔구요, 사진은 퇴원하던 날 병원에서 한컷, 집에 데려와서 한컷 찍어준 거에요~
간호사님이 아가 옷 갈아입혀주시면서 간지난다고 어찌나 이뻐해주시던지 ^ㄴ^
외래때도 이거 입혀서 병원 다녀요,
방한복은 아기한테 맞는 옷도 없구 ㅎㅎ 배냇저고리만 입혀서 속싸개로 싸도 되는데 왠지 다리가 허전한 느낌 들어서,
퇴원해서 집에 온 처음 며칠은 체온유지 신경 쓰여서 집에서도 좀 입혔구요~
옷에 여러가지 색깔이 다 들어가있어서 그런가 아기 피부 색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른둥이 아가들은 아직 피부가 채 하얘지기 전이라 좀 더 발~그레 하잖아요 ^ㄴ^
이 옷의 모자는 좀 큰편이에요,
다른 것도 이렇게 세트로 샀는데 그건 모자가 아기한테 딱 맞았는데
이건 모자가 커서 병원에서 찍은 사진에서 모자는 집에가는 길에 바람 들어가지 말라고 뒷부분을 테이프로 붙여주신거에요 간호사님이~
집에와서는 풀어놨더니 모자가 자꾸 눈을 덮으러 내려오네요 ㅎ
아기가 막 움직이고 그럴때는 아니라서 크다고 벗겨지거나 하진 않지많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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