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6일 32주 5일에 1.94로 태어났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러워 의사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울기만 했습니다.
온갖 병들이 적힌 미숙아 책자를 보며 밤새도록 울었어요.
24일만에 퇴원해서 현재 태어난지 2달, 교정 17일 인데 4.9킬로에요.
모유 먹이고 병원에서 먹이라는 철분제와 비타민 먹이는데 살 잘쪄요^^*
그때는 보기가 안쓰러웠는데, 지금은 통통아기 됐어요
이른둥이 맘들도 걱정말고 힘내셔요~!
나중에는 옛날이야기하면서 웃을날이 올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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