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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후각 자극으로 조산아 무호흡 감소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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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3-09-21 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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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43
 
후각 자극으로 조산아 무호흡 감소
조산아(premature newborn)를 좋은 냄새의 물질에 노출시켜 후각을 자극할 경우 무호흡(apnea) 빈도가 줄어든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프랑스의 과학자들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가 발간하는 학술지 “소아과(Pediatrics)”, 1월호(115권, 1호, 83-88)에 게재됐다.

재발성 무호흡은 조산아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틸잔틴(methylxanthines)이나 독사프람(doxapram) 같은 약물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으며 심각한 부작용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새로운 조산아 무호흡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형편이었다.

이미 여러 선행 연구 사례들을 통해 조산아들도 서로 다른 냄새를 감지해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이 확인된 바 있다. 좋은 향기를 맡으면 호흡 속도가 향상되며 특히 수면 중에 이런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도 관찰된 바 있다. 이 같은 내용들을 근거로 연구진은 향기 요법을 조산아에게 시도할 경우 무호흡 위험을 줄이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가를 검토했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임신 24주에서 28주 사이에 태어난 조산아 14명을 대상으로 일련의 실험을 시도했다. 인큐베이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24시간에 걸쳐 바닐린(vanillin) 성분의 향기에 노출시켰다. 대상 아이들은 카페인(caffeine)이나 독사프람 요법에도 불구하고 무호흡 증상을 재발적으로 보이고 있는 상태였다.

실험 결과 향기 요법(odor therapy)을 시도할 경우 모든 형태의 무호흡 증상의 빈도가 36% 가량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치료 전 날의 무호흡 빈도가 평균 34.7회였는데 반해 치료 후에는 그 빈도가 22.2회로 감소했다. 그러나 향기 요법을 다시 중단했을 경우에는 33.2회로 복귀해 예전 상태를 나타냈다.

이 같은 향기 요법에 별다른 부작용이 동반하지 않았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향기 요법 전후에 걸쳐 호흡 속도나 심장 박동이 심각하게 변하지 않고 안정된 상태를 보였다. 다만 바닐린 향기 요법이 기존의 다른 약물 요법에 비해 어느 정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가는 제대로 평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등록날짜 2005/01/04 출 판 일 2005/01/03

정보출처 http://www.medscape.com/viewarticle/496815...k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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