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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분유 먹는아기의 설사와 변비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12-10 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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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965

엄마들이 흔히 경험하게 되는 변의 이상은 ’설사’와 ’변비’ 입니다. 하지만 변이 조금 묽거나 되직하다고 섣부르게 판단하여 임의로 처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갓난 아기의 변비는 대개 먹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엄마 젖이 부족하거나 분유를 적게 먹이면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엄마들은 아기가 변을 볼 때 힘들어하거나 며칠 동안 변을 보지 않으면 먼저 관장을 고려하기도 하는데, 강서 미즈메디병원의 김정년 소아과장은 이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합니다.

"엄마들이 변비라고 섣부르게 판단하여 면봉에 오일을 묻혀 항문에 삽입하여 휘젓는 경우가 있는데,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함부로 면봉으로 휘젓다 보면 괄약근이 상처를 입고, 심하면 손상되어 항문을 조이는 능력이 없어져 변이 그냥 쏟아져 나오는 지경까지 갈 수 있습니다. 변비인지 아닌지는 병원을 찾아 진단 후 판단하고, 관장 또한 병원에서 해야 합니다."

특히 유의할 점은 신생아는 하루에 10회부터 일주일에 한 번 보는 것까지 정상 범주에 속한다는 사실입니다. 아기가 잘 먹고 잘 논다면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관장은 변비 치료의 최후 수단이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변비가 의심된다면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이고 보리차나 주스 등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을 개선했는데도 변비가 계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신생아에게 비정상적으로 결장이 늘어져 생기는 ’선천성 거대 결장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늘어난 결장에 변이 계속 쌓이게 되는 것으로, 아기가 변을 1주일 이상 보지 않고 배가 계속 불러 오르는 것이 주 증상입니다.

한편 설사는 평소보다 변 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물기가 많은 것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 수분이나 영양 손실이 초래되는 경우입니다. 보통 모유 먹는 아기의 변이 묽고 변 보는 횟수가 많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설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변의 횟수만을 가지고 설사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되며 변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묽어도 고체를 띤 변인지, 물처럼 쏟아내는 변인지를 유심히 살피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분유 알레르기처럼 음식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 감기 등으로 인한 바이러스성 설사, 세균성 장염 등이 있습니다.

경미한 설사나 변비 증상을 보이는 젖먹이 아기라면 분유의 농도를 조절하여 먹이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변비 증상을 보이면 분유를 묽게 타주고, 반대로 묽은 변을 보면 분유를 진하게 타야 할 것 같지만 사실은 정반대 입니다. 짙은 농도의 액이 장에 들어가면 장 밖에 있는 수분을 흡수하여 변에 물기가 많아지고, 반대로 옅은 농도의 액을 먹으면 장 밖으로 수분이 빠져 변이 더 단단해집니다. 소금물에 배추를 절이는 원리인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기가 변비 증상을 보이면 분유를 진하게 타주어야 하고, 설사를 하면 묽게 타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변비라고 해도 하루에 대여섯 번이나 분유를 먹는 아기에게 매번 분유를 진하게 먹이면 오히려 좋지 않다. 대략 2회 정도는 진하게 먹이고 나머지는 제 농도로 타서 먹이는 것이 적당합니다.

 

자료제공 :  앙쥬
글/ 이소형 기자
취재에 도움주신 분들/ 김정년(강서미즈메디병원)
김덕곤(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소아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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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영 2010-08-31 23:38:3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 그렇군요^^ 중요한 사실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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