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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들의 귀여운 사진방입니다. 부모님들 힘을 얻으실수 있도록 꼭 응원의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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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어난지50일째...
작성자	조현정 (ip:)
평점 작성일 2008-12-01 21:36:09 추천 조회수 1692 7개월에1kg에 태어난 아들이예요. 만성 폐질환 진단을 받고 아직 호흡기며 산소를 주입하고 있어요. 조금씩 줄인다고 하는데 그럼 또 힘들어 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금식이였구요.요즘은 코줄로 조금씩 먹고 있어요. 오늘 드디어 2kg나가요.몸무게가 부쩍 늘어 부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소변도 잘보고 응가도 잘 하고 ...그러다 또 폐가 나빠지면 금식이예요. 곧 장수술도 해야하고 ...아직 고비가 남았지만 잘 견뎌내리라 믿어요. 호흡기를 빨리 떼야할텐데 걱정이예요.아주 오래 갈수도 있다고해서... 가끔 들리는 이곳에서 희망을 얻고 갑니다.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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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관리자 2008-12-02 00:33:20

눈이 참 이쁘네요^^, 눈뜨고 노는 순간 포착하기 참 힘들던데, 아기가 엄마온줄 알았나봐요..ㅋㅋ
여태까지 큰 고비를 잘 이겨낸것 처럼 앞으로도 더 잘해내서, 생긋웃으며, 엄마품으러 금방 갈거 같네요.^^ 화이팅~
예원맘 2008-12-02 10:24:32

힘내세요~, 저희 큰아이는 1.34에 태어났지만 건강하게 잘커서 벌서 초등4학년 한덩치 한답니다 아가도 예쁘고 건강하게 잘클거에여~ 화이팅!!^^
김상화 2008-12-02 11:55:52

우리 아가랑같은날 태어났나봐요 우리아기는10월13일생인데... 울애기는760gㅇ으로태어나서 이제 1kg인데 울아가들 잘클거에요^^~눈이 정말크네요~~
조현정 2008-12-03 00:12:26

맞아요.10월13일에 태어났어요.오늘 조금 빠져1.97kg이더라구요.
유호진 2008-12-05 16:01:11

엄마 걱정하지마세요.저의아가도 석달동안 입으로 호흡기 달고 있었어요.. 근데 산소빼니까 더 숨을 잘쉬더라고요. 글고 한달만에 퇴원했어요. 병원에서 퇴원하라는거 사실 2주 더 버텼어요
유호진 2008-12-05 16:02:46

퇴원할때도 산소달고 퇴원했구여 퇴원해서 일주만에 완전땠구여.. 다른아가들보다 90프로정도 폐기능을 한데요.. 그래도 아주 잘크고 있어요..걱정마세요..정말시간이 약이예요. 아가도 분명 좋아질거예요..
유호진 2008-12-05 16:04:26

엄마 힘내시구여.. 아가가 병원에 있을때 맛있는거 마니 드셔서 힘을 비축해두세요.. 사실 아가가 집에오면 정말 힘들거든요...ㅋㅋㅋㅋ 엄마 힘내세요 화이팅~~~
김민경 2008-12-05 19:06:02

아가가 너무 이뻐요 ~ 엄마가 힘 많이 내시고요,금방 좋은소식 있을거에요.. 화이팅 하세요!!
이현주 2008-12-07 00:16:15

아기 눈이 너무 또렷한게 씩씩하게 보여요!! 금방 건강해질거예요^^
김미경 2008-12-09 23:13:45

또렷한 눈보니까 무지 건강하겠는데요~ 맘마먹고 응가잘싸고 하면 눈에 띄게 좋아지더라구요~ 화팅하세요~
이 연화 2008-12-19 12:42:13

우리애기도 12월6일날 27주만에 세상에나왔는데 잘견디고있답니다. 앞으로 우리들에겐 희망만있을거예요.. 힘내시구 홧팅합시다!!!
동건맘 2009-02-01 23:14:18

아가는 부모생각보다 강하대요 잘이겨낼거얘요 이렇게 많이사랑주시니 꼭 안아볼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