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천사~
7월 18일 눈도 붓고 배가 조금씩 아파 병원가니 임신중독이라며
혈압이 180까지 올라갔어요위험하다고 지금 애기를 낳아야 될꺼같아며...그렇게되면 애기가 미숙아인데
미숙아입원실이 없다고 다른병원을 알아봐주다고...이리저리 저나하시더니
부산에 있어 구급차 25만원주고 2시간동안 아픈고통과함께 구급차를타고 부산으로갔고
정신이 점점 없어지고 아픔의 진통은 말할수없을만큼 내게
고통을주었고...난..수술실로 옮겨져1시간동안 수술을 받았습니다.
밖에선..눈물바닥이 되었다고...
의사가 나와...
둘다 사망할수도...혈압이 220까지 올라갔고, 보호자에게
수술시 사망책임없음에 싸인하라말나왔고, 혈압으로인해 뇌도 심하게부워있고
지금 현제 출혈도심하고..발작도올수있는 심각한상태라고....엄마는 그 소리에
펑펑울고.난 안에서 너무 고통스러워 빨리 수술해달라며
떨며떨며...정신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재왕절개..
그렇게 9월20일이 예정이였던우리 강한이 7월 18일 1.42kg 2달일찍 세상에 나왔어요..
배를 쨌을떈 이미 태반이 60%가 다떨어져 피범벅에 아가는 심장이
뛰지않았지만 심폐소생술로 숨쉬고 바로 벤틸레이터(인큐베이터)로 옮겨졌구
이젠 전.집으로돌아왔지만 병원에 남아있는 울 시원이 내 사랑하는딸이
빨리 건강해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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