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9g으로 태어나 지금은 5키로...
눈물로 보낸 세월을 보상이라도 받는듯 합니다.
제게는 안올줄 알았던 그행복이 저에게도 찾아왔네요
우리자영이 집에와서 하루가 다르게 커주니 고맙네요
생후 203일째 교정일104일째 얼마전부터 뒤집기해서
한시라도 눈을 뗄수가 없어요... ^^
혹독한 고통과 시련속에 계신 많은 둥이부모님들과 둥이들 힘내요
나는 아닐줄 알았는데 나만 아니면된다 그러면서 무심히 살았는데...
정말 밑에 분에 말씀처럼 풀한포기 개미한마리가 소중하네요
내자식이 둥이인건 내가 둥이부모인건 불행도 절망도 아닌...
하나님이 주신 값진 선물이라도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 희망에 끈을 절대로 놓지말고 살아요~
내가 자영이 엄마인게 너무나 자랑스러워요~~~ 다들 힘내자구요... 아자아자
진짜 모델해도 되겠네요.ㅋ
자영이의 귀여운 모습에 한참을 웃고 갑니다.^^
저렇게 건강하게 퇴원할수있겠죠~너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