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퇴원후 윤서 머리맡에 달아준 모빌입니다. (교정주수로 2주정도 되었을때예요)
그때는 밥먹을때 가끔 힘들어해서, 콧줄을 하고 있었고, 산소포화도 측정기도 달고 있었지요..TT
제가 만든 흑백 모빌을, 철사로 머리맡에 달아 주었지요..ㅋㅋ
사실 시중에 파는 흑백모빌은 너무 커서 혹시라도 머리맡에 놔두었다가 떨어지기라도 하면 큰일이라는 생각과
윤서가 인큐에 있을때부터 처다보던 것이니, 더 익숙해서 잘볼꺼 같다는 생각에서요..ㅋㅋ
그당시에는 시력발달이 많이 되지는 않았지만, 30cm거리정도 까지는 본다고 해서, 머리위에서
20cm정도 띄어서 달아놨어요..
자다깨면, 눈떠서 모빌 쳐다보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고 무지 귀여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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