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전 아기 옷 검색하다가 눈에 띈 옷!!
너무 독특하다고 신랑이 약간 반대하기도했지만ㅎㅎ
어릴때가 아님 이런 옷 못입히겠다 싶은 마음에 바로 주문!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게 입힐 기대를 하며 깨끗하게 세탁하고 넣어두려는데 앗..저 흰 부분이 야광이였어요. 햇빛 잘받아서 서랍속에 넣으려고 보니 야광~ 더욱더 마음에 드는 옷ㅋㅋ
그렇게 아기가 태어나고 이 옷을 언제쯤이나 입힐까 기대하고 대기하고~~
밤낮없는 육아전쟁에 정신없이 시간은 흐르고 배넷저고리들이 작아지고 드디어 카터스 해골옷을 개봉!
아 너무 너무 귀여웠어요. 특히 이 옷을 입고 해맑게 절 바라볼때~
지친 육아에 요런 재미라도 있어야하지 않겠어요ㅎㅎ
아기가 태어나기 전 이 옷을 입음 어떤 모습일까 상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답니다.
저는 한 50일부터 조금 크게 입혔는데요, 카터스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해서 오래 입히고 싶은 욕심에 9m으로 주문했었어요.
사진은 166일 아직도 입히네요.저희 아기가 조금 작은 편이니 구입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귀여운 해골 옷 덕분인지 sns에 올리니 인기 만점이구요~ 보는 사람마다 다들 귀엽고 독특하다고 이런건 어디서 구하냐고들 물어보네요.
전 이거에 맞춰 다른 아이템들까지 찾아서 구매했다는..;;
암튼 조금 독특한 스타일 좋아하시는 맘, 평범하고 뻔한 아기 옷은 싫다하시는 맘이라면 정말 추천합니다.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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