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10일 오후 4시 14분
33주+1만에 2.25kg 으로 세상에 나왓어요^^
새벽에 양수가 터져 수술로 애가 태어날뻔했는데....
그토록 원햇던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답니다....
그런데 인큐베이터에 있어요,,,지금8일째///
하루에 2번 면회가있는데...
조리중이라 전 자주 보러가지 못해 속상해요,.,
면회시간마다 엄마보고싶어 멀뚱멀뚱 하고 있을까봐 눈에 자꾸 어른거려요..ㅡㅜ
그리고 지금은 황달치료중이구요,,
언제쯤 제품에올까요??
다른분들 글보니 제아기는 건강하게 태어 난거 같은데.......
이런일을 처음 겪으니 마음이 그렇네요,......
엄마 아빠 마음은 다~그런가봐요^^
다른분들 글보며 힘이생기고 그러네요,,
글만보기 그래서 제아들도 자랑할겸 올려 봤어요~~
우리모두 화이팅 합시다~~^^
젖병 빨기만 잘하면 보내줘요..
이제 곧 입으로 먹는 연습도 해가면서 건강하게 퇴원할테니, 넘 걱정마세요.^^ 산후조리도 잘 해주시고, 엄마몸 챙기는것 잊지 마세요..^^
빨리나왔으면 좋겟어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