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 구입한 딸랑이를 들고 노는 모습을 찍어봤어요.
이전에 올렸던 글은 부끄러운 마음에 삭제했구요.
이제 교정5개월 다 됐는데 목 잘 가누고, 뒤집기도 날쌔게 잘 합니다.
아기를 믿고 기다려주면 되는 것을.. 괜한 조바심을 냈어요.
임신중독증으로 죽을 고비 넘기며 어렵게 얻은 소중한 아들 수리군..
팔삭둥이로 태어나 아직 또래에 비해 작은 아기지만..
잘 먹고, 쉬아응아도 잘 하고, 잘 자고, 잘 놀아요.
못난 어미때문에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에 일찍 나오게 됐지만..
태어날 때 그랬듯이 맑고 우렁찬 목소리를 자랑하는 수리야, 사랑해!
이른둥이 엄마들 모두 힘내세요!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