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이라는 오랜기다림끝에 우리에게 온 사랑하는 아기..
25주동안 태내에서 들은 이름이 익숙할 것 같아 아직도 태명인 희망이로 부르고 있지요.
2007년 7월 28일 25주 1일에 770g으로 태어나 10월 28일 2.36kg 으로 퇴원하여 현재 5.6kg.
처음, 눈물범벅으로 희뿌연 유리관 너머로 보았던 모습을 생각하면 얼마나 고맙고 대견한지......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이른둥이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격려가 아이에게 그대로 전해진 모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맨처음, 다급하게 모유강화제를 구하던 제게
놀라우리만치 친절하고 빠르게 제품을 배송해 주셨었죠.
그때부터 지금까지 모유강화제, 기저귀, 분유, 옷........등이 필요할 때마다
편한 마음으로, 마치 내 창고에서 꺼내쓰듯 그렇게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경험하고 고민하셨으니 제품에 대한 믿음이 컸을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이른둥이들과 부모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에 이끌렸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가 느꼈던 감동은
다른 부모님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주시겠죠.
그 감동에 부모님과 아가들이 힘을 얻을 것이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02-3667-3919
희망이 산타 넘 이쁘네요..^^
작년 크리스마스는 저희에게도 참 특별한 크리스마스 였던것 같아요^^.
저희 아가 이제 1120kg 이네요..ㅡ.ㅜ
언제..2kg 이 될런지..
1kg 넘으면 살찌는 소리가 들려오더라고요. 기운내시고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어느새 바구니로 나와서, 퇴원준비하는 아기모습 볼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