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어머님의 소중한 사진과 격려에 힘입어, 윤서산타와 같이있는 사진을 만들어 봤어요..^^
작년 크리스마스는 저희나 희망이댁에도 참 소중한 크리스마스였던것 같아요.
저희도 3년전에 예정일을 10일정도 앞두고, 아기를 하늘나라로 보낸적이 있었거든요...
그후 3년만에 604g이라는 작은 몸집으로 태어난 윤서를 보며, 처음에는 참 많이 힘들었어요..
잘못된 정보들과 최악의 상황들에 대한 걱정들.......
하지만, 저희도 한 의사선생님의 격려와 사랑으로 인해, 많은 용기를 얻게 되었고,
윤서의 병원생활을 바탕으로해서, 이른둥이 쇼핑몰또한 만들어지게 되었지요...
부모님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용기를 갖고 아기를 격려하는게,
더 건강하고 잘자랄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라는 생각에 전화할때 주저리 떠드는 것인데,
희망이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이 너무 보람차고, 감사해요..^^
쇼핑몰을 운영하며, 저도 희망이 어머님의 격려로 저두 많은 힘을 얻고 있어서,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어머님이 항상 밝고 긍정적이셔서, 희망이도 어머님의 용기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더 건강하게 자라난것 같아요..
앞으로도 희망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가들은 만삭아에 비해 병원생활도 해야하고, 넘어야할 산들이 종종 오지만....
분명히 건우도 금세금세 자라서 배시시 웃으며, 엄마품을 찾을 날이 올거예요...화이팅!!!!!
기특특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