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알게 되었습니다.
미숙아에게 RSV 바이러스에 걸리면 안좋다는것을요.
주변에 1킬로도 안되게 태어난 아이가 있어요.
인큐베이터에 들어갔고, 나중에 2키로가 넘어서야 퇴원을 했죠.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더라구요.
툭하면 감기에 걸렸다 하면 폐렴까지가서 입원을 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응급실로 가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RSV인거 같더라구요.
10달 다 채운 아이에겐 감기처럼 지나가지만, 37주미만의 태어난 아이에겐 폐렴,천식에서 사망까지 아주 위험한 바이러스라는걸요.
이게 안타까운건 조그만 병원에선 취급도 안한다고 하네요.
신생아중환자실이 있는 큰 병원에서나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것은 치료법도 없어 예방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거였어요.
우리모두 똑똑한 부모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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